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11일(현지시간)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이같이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6%를 밑도는 수치로,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해 전망치에 부합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 0.3% 각각 상승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문가 전망에 부합했으나 전월 대비 상승률은 예상치(0.2%)를 웃돌았다.
한편, 이 상승치는 2021년 2월 이후 최저 상승폭이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
안 "탈당해야" 김·홍 "도리아냐"…국힘 잠룡들 尹心 경계 짙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