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월 13일자 시사상식

1. 정부는 지난 6일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사전에 인증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공개를 의무화하겠다는 내용의 '전기차 화재 안전 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방향성은 동의하지만 일부 내용은 현실성이 낮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가장 의문을 보이는 지점은 배터리 안전을 실시간 진단하는 '이것'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소비자 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이른바 '배터리 안전진단 기능 강화' 부분이다. 정부는 '이것' 기능 강화를 촉구하고 이상 발생을 단계별로 표준화해서 소방과 연계하기로 했는데, '이것'은? (매일신문 9월 9일 자 4면)

2.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이 가옥'은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선시대 초가의 모습을 온전히 유지하고 있고, 서민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집이 터를 잡은 곳은 해발 450m의 가파른 최정산 기슭이다. 겨우 5, 6채의 집이 있는 마을 뒤편에 큰 바위가 있다 하여 한덤(대암大岩)마을로 불린다. 이 가옥의 입향조는 함안 조씨 조광국으로 가옥 이름의 9대조 어른이다. '이 가옥'의 이름은? (매일신문 9월 12일 자 19면)

3. 노후 소규모 숙박 시설이 화재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발생한 경기도 부천호텔화재 사고 이후 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역 내 숙박업소 80여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조사에 나선 가운데 실효성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난 5일 대구 동부소방서가 '숙박시설불시 화재안전조사'로 점검한 동구 신천동 숙박업소 두 곳은 객실내 '이것'이 없었다. 이들은 '이것' 설치 의무 규정이 생기기 전인 2003년에 준공된 곳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노후 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설치 필요성을 강조한 '이것'은? (매일신문 9월 10일 자 7면)

◆8월 30일자 시사상식 정답

1. 교토국제고 2. 딥페이크 3. 고교학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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