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직원 13명, '수상안전지도사 2급 자격 취득'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수영장 안전성 강화 기대
수영장 인력인 강사와 수상안전요원 확보 여려움 해소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맑은누리파크 수영장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직원 13명이 수상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맑은누리파크 수영장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직원 13명이 수상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직원 13명이 공단에서 운영한 상반기 '수상안전지도사(2급)' 자격증 취득반에 참여해 전원 자격증을 취득, 맑은누리파크 수영장 등 안정성 강화가 기대된다.

맑은누리파크 주민편익시설 운영·관리는 경북도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지난 2월 1일부터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개장 전부터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의 높은 기대와 안전에 대한 관심 속에서 운영됐으나, 운영 인력인 수영강사와 수상안전요원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상반기 자격증 취득반을 구성·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수상 구조, 응급처치, 사고 예방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병행해 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해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자격취득은 수영장 운영 인력 효율성과 공단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공단의 안전 중심 경영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자격을 취득해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한 것은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맑은누리파크 수영장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직원 13명이 수상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맑은누리파크 수영장 안정성 강화를 위해 직원 13명이 수상안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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