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도전! 안동 시정 골든벨…"안동 시정 이해도를 높여라"

안동시 공직자 대상, 시정 이해도·관심 높이기 위해
최우수상은 지방시대정책실 이현정 주무관이 차지
우수상 임지현, 장려상 임세희·김가연·조수진 수상
권기창 시장, "시 정책·시정 철학 공부할 기회 마련"

안동시가 민선8기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안동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민선8기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안동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민선8기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을 이끌어 갈 관심과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도전, 안동시정 골든벨'에서 지방시대정책실 이현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차지해 골든벨을 울렸다.

11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마련된 골든벨에는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기창 시장은 마지막 라운드에 참가해 직접 '도시 녹색댐'을 주제로 한 문제를 내고, 최종 수상자들에게 시상하며 격려했다.

이번 골든벨에서는 ▷안동 사계절 축제 ▷구 안동역사 부지 활용방안 ▷전국 최초 정부 3대 특구 지정 및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행복택시 확대 운영 ▷안동 수돗물 상생수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다.

본선에서 오른 직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고득점자 5명이 최종 결선 무대에서 겨뤘다.

결선 진행 결과 이현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우수상은 문화예술과 임지현 주무관, 장려상은 산림과 임세희·임하면 김가연·송하동 조수진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재미있고 친근하게 시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직원 여러분도 안동시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길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안동시의 시정 방침과 정책을 공부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가 민선8기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안동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민선8기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전 안동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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