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2명 선발

최우수에 환경과 수질관리팀(이정혜, 오해성)
우수에 문화유산과 유산보존팀(박재현, 박일찬, 강병수, 박명동)

고령군청 전경.
고령군청 전경.

경북 고령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달성한 11건의 사례, 총 22명을 '2024년 고령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13일 고령군에 따르면 최우수에는 ▷환경과 수질관리팀(이정혜, 오해성), 우수에는 ▷문화유산과 유산보존팀(박재현, 박일찬, 강병수, 박명동), 장려에는 ▷건축과주택팀(정인철,박예나) ▷지역경제과(박다인) ▷환경과 대기관리팀(예태연, 이영철) ▷지역경제과(김현석)▷투자유치과(유현경)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문장혁,조혜진,곽미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곽의찬, 오영주, 오승연, 김민주), 입상에 ▷농업기술센터(정지혜) ▷축산정책과(김영운)가 뽑혔다.

환경과 수질관리팀은 「폐기물 업무 적극대응으로 집단민원해결 및 기업규제 애로 해소」, 문화유산과 유산보존팀은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대가야 고도(古都) 신규 지정」, 건축과 주택팀은 「'다산 월드메르디앙 준공' 적극행정으로 인구3만 철통방어」, 환경과 대기관리팀은 「민원대응 취약시간대 점검을 통한 주민불만 해소」,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은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으로 독서의 즐거움 확산」,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은 「군민의 삶과 함께하는 적극적 일자리·청년 정책 추진」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부서(팀)로 선발됐다.

지역경제과 박다인 주무관은 「청년의 기운으로 '들썩'대는 '젊은 고령'」, 지역경제과 김현석 주무관은 「공약사업 '마을 공영주차장 조성'추진으로 편익증대」, 투자유치과 유현경 주무관은 「산업단지의 아름다운 변화! 우리 산업단지가 달라졌어요」, 농업기술센터 정지혜 주무관은 「종자산업 기반구축」, 축산정책과 김영운 주무관은 「원격제어시스템 설치를 통한 집단사육시설 피해예방」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확산가능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엄정한 심사과정(실무심사→공적공개검증→군정조정위원회→경진대회→적극행정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조직 내 사기진작을 위해 최종 선발된 대상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시상금, 상장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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