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은 추석 맞이 호랑이 캐릭터 '백두랑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수목원은 지난해 6월 백두산호랑이 한청·우리·한·도·태범·무궁 등 6마리의 호랑이를 모티브로 한 '백두랑이' 캐릭터를 개발·출시한 바 있다.
'백두랑이' 인형, 마그넷, 목베개 신제품 3종은 수목원 내 가든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는 9월 말에는 '백두랑이' 인형 3종을 추가로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수목원은 추석 연휴기간 '백두랑이' 인형과 목베개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방침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백두랑이를 활용한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이 인기를 얻고 있다" 며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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