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키가 첫 솔로 아시아 투어 '온: 앤드 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키는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키는 23일 발매하는 새 미니음반 '플레저 숍'(Pleasure Shop)의 콘셉트와 이어지는 공연을 최초로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골든'(Golden), '고잉 업'(Going Up), '노바케인'(Novacaine) 등 신보 수록곡 전 곡을 들려줬다.
사이보그가 된 키를 표현한 홀로그램 애니메이션과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포함된 리프트 등 다채로운 무대장치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솔린'(Gasoline),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 등 자신의 대표곡도 빼놓지 않고 부르며 팬들과 호흡했다.
키는 "'온: 앤드 온'의 마지막과 '플레저 숍'의 시작을 함께해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마지막처럼 공연하겠다"며 "여러분도 이곳에서 있던 기억을 잊지 말고 오랫동안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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