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與김승수,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치안활동 점검

관내 대학병원·지구대 방문…전통시장·네거리서 주민과 인사
"민생 안정, 응급의료체계 차질 없는 가동 등 노력하겠다"

13일 칠곡가톨릭병원을 방문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13일 칠곡가톨릭병원을 방문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13일 강북지구대를 방문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13일 강북지구대를 방문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을)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상급 종합병원과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지구대 등을 돌며 의료진과 경찰관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지역 전통시장 상황을 살피는 한편,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김 의원은 자료를 통해 "칠곡경북대학병원과 칠곡 가톨릭병원 응급실 등을 방문해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의대 증원 갈등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 연휴 간 주민께서 응급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강북지구대와 동천지구대, 무태파출소 등을 방문해 치안 활동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딥페이크나 마약' 등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신종 범죄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대응을 당부했다.

14일부터는 구암시장과 관음시장, 대구 수산물도매시장, 태전중앙시장, 서변중앙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 안정, 응급의료 체계의 차질 없는 가동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칠곡네거리와 운암역 등지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사를 나눴다.

김 의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 모두 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각자 자리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주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5일 대구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15일 대구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15일 칠곡네거리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15일 칠곡네거리에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김승수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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