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여배우 소피아 로렌이 로마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나폴리로 이사해 어렵게 자란 그녀는 15세 때 미인 콩쿠르에 입상해 모델이 되고 곧 영화계의 스타가 됐다. 고향 이탈리아 출신을 끝까지 내세운 그녀는 자연 그대로의 강인하고 아름다운 여성상을 보여주었다. 로렌은 자신의 아름다운 육체에 대해 아주 겸손한 발언을 했다. "여러분들에게 보이는 이 모든 건 전부 스파게티 덕분이에요". 대표작은 '하녀' '두 여인' '해바라기'등이 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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