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분양시장, 내주 2천819가구 공급

추석 연휴가 끝난 내주 전국에서는 2개 단지, 총 2천819가구(일반분양 1천492가구)가 분양한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분양 단지는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 신흥역'과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 충주 호암' 등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부산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 광안',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 센텀 비스타 동원' 등 8곳이 문을 연다.

차태회 부동산R114 연구원은 현 시장 분위기 관련, "지난달 서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7.7대 1이었으나, 경기는 4.3대 1, 인천은 3.8대 1로 다소 저조했다. 반면 대전은 29.6대 1, 충남 15.7대 1로 선방해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지역 내 우량 단지에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모습"이라며 "따라서 우량한 아파트를 고르는 안목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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