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 구미시, 매일신문 서부지역본부가 578돌 한글날을 맞아 '제37회 매일 한글글짓기 경북 공모전'을 연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대학생 및 일반부이며 응모 분야는 운문, 산문이다.
올해 글제는 집, 밥, 공단, 가을, 불 중 택일하면 된다. 운문, 산문별로 중복 지원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의 전체 상금은 980만원이다. 대상(1명) 100만원, 각 부문·분야별 장원 1명(총 8명) 각 30만원, 차상(총 16명) 각 15만원, 차하(총 24명) 각 10만원, 장려(총 32명) 각 5만원 상품권이 지급된다.
학생부(초·중·고) 장원은 경상북도교육감상, 일반부 장원은 구미시장상, 다른 입상자는 매일신문사장상을 수여한다.
작품 접수는 10월 27일까지이며 우편, 팩스(054-453-3334), e메일(pbs@imaeil.com), 매일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 등으로 보내면 된다. 경북도 내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 발표는 11월 초 매일신문 보도 및 개별통보로 진행한다. 시상식은 11월1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매일신문은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경북도민의 문학에 대한 관심 및 저변 확대를 위해 1988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매년 2~3천여 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호응을 얻으며 지역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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