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을 지난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대구가 미래 5대 신산업으로 재편하고 신공항 건설,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남부 거대 경제권을 형성해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로 만들 것이다"며, "청년들이 대구변혁을 이끌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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