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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매일신문 주최, 제32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2천390여점 출품…수상자 180명

제32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조규덕 기자
제32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조규덕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구미사업장)와 매일신문이 함께 주최한 '제32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24일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한마음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현도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권성연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을 비롯해 수상 학생·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푸른하늘상 글짓기 부문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상은 김은지(대구경동초 6년) 학생이, 그림 부문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장상은 장준(포항제철초 6년) 학생이 차지해 상장과 상품권을 받았다.

푸른하늘상 매일신문사장장은 글짓기 부문 김탄(구미 선주초 3년)·그림 부문 박예린(대구 본리초 3년) 학생이, 대구지방환경청장상은 글짓기 부문 최은성(대구 성동초 6년)·탁현아(대구 매호초 6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제32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글짓기 부문 석시우(대구종로초4년) 학생이 매일신문사장상을 받고 있다. 조규덕 기자
제32회 대구경북 환경사랑 글짓기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글짓기 부문 석시우(대구종로초4년) 학생이 매일신문사장상을 받고 있다. 조규덕 기자

푸른하늘상 대구시교육감상은 글짓기 부문 정시윤(대구 영신초 4년)·그림 권단아(대구 장산초 6년) 학생이, 경상북도교육감상은 글짓기 강하성(금오초 5년)·이인서(구미 원호초 2년)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2천390여 점의 작품이 출품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푸른하늘상(10명)·푸른강산상(50명)·푸른마음상(120명) 등 총 18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180점은 전자 작품집으로 제작돼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에 배포된다.

한편, 환경사랑 공모전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가 1993년부터 구미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어왔으며 2013년부터 경북, 2014년부터 대구경북 전체 초등학생으로 범위가 확대돼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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