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창환)는 10월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노인돌봄제도과 치매예방사업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배부 등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전시회와 미니게임, 무대공연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 캐리커처 이용권,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참여 기관의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우수한 부스들이 마련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복지 현장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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