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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직무·경력개발 연계 인사체계 확립 등 공로 인정

경북 경주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경주에 있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경. 매일신문 DB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직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 개발 능력이 우수한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직무와 경력개발을 연계한 인사체계 확립 ▷경력경로에 적합한 직무이동 등 합리적인 직무중심 인사 관리 ▷직무 기술역량 강화 교육 및 자기주도적 교육 환경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앞서 2016년과 2019년에도 능력중심의 채용시스템 구축하는 등의 노력으로 Best-HRD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의 기술적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문 인력 양성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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