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는 25일 대구북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수강생(한국어 및 취업반) 30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구북구가족센터와 협업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에 관해 안내하고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드림 앱을 통해 개인정보 업데이트 관련 내용을 교육했다. 또 대구북구가족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미만아동, 지적·자폐·정신장애인·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 시 신속히 발견할 수 있는 제도다.
강북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자 유관 기관,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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