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다독자·책 읽는 가족' 시상

수상자들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 수상자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 수상자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백영애)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2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은 지난 1년 동안(2023. 9. 1.~2024. 7. 31) 독서량, 주제별 도서 이용, 대출 규정 준수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다독자는 어린이 3명, 청소년 2명, 성인 3명, 전자도서관 2명을, 책 읽는 가족은 두 가족을 선정했다.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 및 인증서와 부상이 주어졌다.

시상식에 참여한 다독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영애 관장은 "도서관을 항상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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