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적십자병원은 지난 17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에 맞춰 중앙환자안전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 같이해서 더 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맞춰 지난 17일 진행된 상주적십자병원 제12회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는데,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이라는 주제로 ▷환자의 안전한 진단을 위한 실천사항 홍보물품(일회용 밴드) 배부 ▷내원객 참여 환자안전 퀴즈 ▷의약품 부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 홍보 ▷리더십 라운딩 ▷안전한 병문안 문화 개선 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 환자안전사고 보고 활성화 우수부서인 301병동 근무자들에게는 격려품이 지급됐다.
김혁수 병원장은 "우리병원이 중앙환자안전센터의 환자안전 캠페인 진행기관에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유일한 4주기 의료기관인증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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