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크회' 정기전이 9월 30일부터 대구 중구 봉산 문화의 거리 내 갤러리뷰에서 열린다.
'일크(ilk)'는 동일한 종류이면서 동시에 각각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 즉, 삶에 대해 비슷한 가치관을 갖고 있으면서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다름과 틀림, 같음에 대해 얘기하는 모임이다.
이번 일크회 정기전에는 유지연, 김형표, 정희윤, 노창환, 조정숙, 김현희 작가가 참여해 페인팅과 조각, 동판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10월 6일까지.
댓글 많은 뉴스
[기고] 거꾸로 가는 대구시 취약계층 노인돌봄정책
'文 괴롭히면 나도 물겠다'던 탁현민…"치아 부실하지만 여전히 같은 생각"
[단독] 한화생명 대구사옥 신축 본격화…도심 새 '랜드마크' 될까
'통일 포기론' 임종석 "尹 인식 최악…대북전단으로 北정권 무너지기 기다리나"
"수업은 거부하지만 장학금은 주세요" 의대생 3천명 국가장학금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