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도경찰청장 표창장 수여식 거행

수사업무 협조 유공 경북북부교정기관 교정경찰에 표창장 전달

지난 25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열린
지난 25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열린 '경북도경찰청장 표창장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수여한 교정경찰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북부제1교도소]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난 25일 경북북부제1교도소에서 경북북부교정기관의 수사업무 협조 유공이 있는 교정경찰에 대해 경상북도경찰청이 표창장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거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표창장 수여자는 경북북부 4개 교정기관의 교정경찰 경북1(교) 교도 육의정, 경북직훈(교) 교위 김인탁, 경북2(교) 교위 서주현, 경북3(교) 교위 선제훈이다.

이들은 교정시설 내 바쁜 조사와 수사업무 속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과 적극적인 실체적 진실 발견을 통해 수사업무 협조 체계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표창 수여식에는 경북북부제1교도소 최진규 소장 등 8명과 경북도경찰청 수사부장 경무관 김형률, 청송경찰서 문용호 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교정 특별사법경찰권 적극 행사를 통한 엄정한 법무질서 확립과 수용자의 인권의 실효적 보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교정시설 내 교정경찰에게 업무협조 유공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형률 경북도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은 "교정행정과 치안행정은 불가분의 관계"라며 "서로 간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확립해 경북도민과 청송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 소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상호협력한다면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형사사법 체계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경찰청장은 지난 5월에도 경북북부제1교도소를 방문해 지역 내의 교정-경찰 간 상호 업무협조 체계 유지·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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