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올 프로야구가 막판까지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KBO리그는 올 시즌 마지막으로 10개 구단이 모두 경기를 펼친 28일 전국 5개 구장이 모두 매진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총 매진 경기는 217경기를 늘었다.
종전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8개 구단 체제였던 2012년 기록한 113경기였다.
올 시즌 5개 구장이 모두 매진된 것은 개막전인 3월 23일과 9월 7일에 이어 세 번째다.
출범 43년 만에 최초로 1천만 관중을 돌파한 올 시즌 누적 관중 수는 이날까지 1천81만4천31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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