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9일, 지난 한달간 모두 4차례에 걸쳐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진행됐다.
전체 직원 100여명을 25~30명씩 4개조로 나누어 응급의료 관련 법령,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2인1조 가상상황을 설정해 애니 인형을 이용한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요령을 직접 작동하는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매년 반복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 시 주저 없이 배운 내용을 신속하고 침착하게 적용하여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