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로의 망명 이후 40년을 이어온 비폭력 독립투쟁을 인정받은 티베트의 정신적인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1989년 10월 5일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에서 달라이 라마는 "모든 고통은 무지에서 비롯된다고 나는 믿습니다. 참된 행복은 사랑과 자비인 애타주의의 수련, 그리고 무지와 이기심과 탐욕의 제거를 통해 마침내 달성되는 평화와 만족감에서 오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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