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육기업 엘라인, 경북 아동 대상 ‘찾아가는 과학교실’ 프로그램 성료

VR 체험과 메이커 교육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 촉진

지난달 엘라인이 진행한
지난달 엘라인이 진행한 '찾아가는 과학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엘라인 제공

구미 소재 교육기업 엘라인(대표 김진형)은 경북 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가 주최한 '2024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과학교실' 9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3일 안동의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9월 20일 구미의 다울지역아동센터, 9월 30일 안동의 꿈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각각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VR 체험, 텐세그리티 구조 이해, 무선 조종 자동차 조립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VR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과학 키트 조립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들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진형 엘라인 대표는 "학생들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직접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라인은 아두이노, 코딩, 3D 모델링 등 다양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과학적 사고를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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