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오는 19일 음악과 함께 별을 관측하는 '별과 그리움'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가을음악회와 토성관측회가 연이어 진행된다. 1부 음악회에는 가수 동물원과 지역가수 김정림, 예천 색소포 동호회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노래와 연주 등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가 끝난 후에는 태양계 행성 관측회가 진행된다. 태양계 행성 중에서도 2번째로 크고, 뚜렷한 위성 고리를 두르고 있는 행성인 토성을 고성능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 예매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천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와 함께 토성을 직접 망원경을 통해 관측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아내 1심 선고 직전 "죽고 싶을 만큼 미안…혜경아, 사랑한다"
수능 여파? 대구 수성구 '국평' 16억원 거래…범어동 최고가 3년 만에 회복
文 "남북 대결 지속되면 '한국 패싱' 가능성…尹, 대북정책 전환해야"
권성동 "이재명 대표, 대선 출마 못할 겁니다"
작성자명 '한동훈', 尹 부부 비방글 올린 범인 잡는다…경찰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