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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Signia) 신제품 '실크 C&G IX' 소비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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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Signia) 신제품 '실크 C&G IX'. 시그니아 제공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Signia)의 신제품 '실크 C&G IX'가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실크 C&G IX는 기존 귓속형 제품에 비해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국내 보청기 산업 조사업체인 코리아트랙(Korea Trak)이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난청인들이 보청기 착용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착용 시 불편함'을 가장 많이 꼽았다. 실크 C&G IX는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소재의 이어팁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이물감이나 외이도 통증 없이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제작 의뢰 후 수령까지 일주일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과 달리 4일 이내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을 제공해 귀 모양 및 청력 상태에 맞게 선택이 가능해 편의성이 높다. 또 업계 최초 충전식 제품으로 4시간 충전으로 최대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어 건전지 교체 비용이 발생하기 않는다.

특히 선 노출이 없고 주변 잡음을 차단해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이 제품을 구매한 한 30대 남성 소비자 A씨는 "오픈형 보청기를 하기에는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귓속형 보청기를 이용하면 답답하고 통증이 있어 힘들었다. 하지만 실크 C&G IX는 오픈형임에도 노출이 거의 없고 음질도 그동안 착용했던 제품 대비 가장 좋다"고 했다.

또 부모님께 보청기를 선물한 B씨는 "기존 제품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제품은 편의성이 높아서 만족한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건전지를 교체하지 않고 충전을 간편하게 할 수 있고, 방수도 잘되는 편이라 여름철 습기로 고장이 나지 않고 선명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실크 C&G IX는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세계 최대 가전·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4'에서 웨어러블 기술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6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보청기 전문가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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