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아너소사이어티 3, 4호 동시 탄생

배준집, 금종윤 대표

울진군 3호 아너 소사이어티 배준집 대표(사진 왼쪽에서 4번째)와 4호 아너 소사이어티 금종윤 대표(완쪽에서 5번째) 울진군 제공
울진군 3호 아너 소사이어티 배준집 대표(사진 왼쪽에서 4번째)와 4호 아너 소사이어티 금종윤 대표(완쪽에서 5번째)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3, 4호 가입자가 동시에 나왔다.

3호 가입자는 배준집 동아베스텍(주) 대표, 4호 가입자는 금종윤 다인환경(주) 대표다.

배 대표는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데 기부를 통해 고향에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 대표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가진 것을 나누면 함께 행복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달 27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 정신을 기리고 선진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군청 중앙현관에 아너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추가 회원 가입 즉시 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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