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3, 4호 가입자가 동시에 나왔다.
3호 가입자는 배준집 동아베스텍(주) 대표, 4호 가입자는 금종윤 다인환경(주) 대표다.
배 대표는 "항상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있었는데 기부를 통해 고향에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 대표도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 꼭 하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가진 것을 나누면 함께 행복해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달 27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기부 정신을 기리고 선진 나눔문화 확대를 위해 군청 중앙현관에 아너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다. 추가 회원 가입 즉시 명예의 전당에 사진을 올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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