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KB국민은행과 지역아동센터 학습공간 지원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KB국민은행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KB Dream Wave 2030'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B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전국 60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B국민은행이 미래세대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KB국민은행은 2017년부터 협력해 매년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에 맞춤형 학습 및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의 60개 센터가 새롭게 지원을 받았다.

KB Dream Wave 2030은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춘 학습 전용 공간과 놀이 기반의 플레이스페이스를 제공해 학습과 놀이를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방염 제품 설치와 소방 안전장치 지원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스마트 학습 공간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 개선으로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테블릿 PC, 화이트보드, 책장 지원 등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9월 30일 전국 6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 현판식은 이번 학습공간 지원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아동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각 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들의 학습과 놀이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학습 공간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