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이 함께 만든 파크 오페라 1만여명 관객과 가을 밤 수놓아

대구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올해 처음 기획한 시민과 함께 하는 파크 오페라 '사문진 – 피아노, 그 첫 번째 이야기'와 '2024 달성가족문화축제'가 5일 저녁 화원읍 사문진 야외상설공연장에서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시민과 함께 하는 파크 오페라는 우리나라 최초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를 배경으로 지역민과 함께 만든 창작 오페라로, 시민 참여자들에게 문화향유자에서 창조자로 거듭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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