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대구 북구 금호강 하중도를 찾은 시민들이 수크령 산책로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금호꽃섬'이라고도 불리는 하중도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콘셉트가 있는 주제정원 전시, 추억을 만드는 정원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돼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대구정원박람회에는 관광객이 33만 명 정도 방문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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