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4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 164명(남 29명, 여135명)에게는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과 대통령 부부의 축하카드가 시·군을 통해 전수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상북도 63만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100세를 뛰어넘는 시대에 맞춰 어르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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