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5~20일, 2024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 개최

6일간 대구 전역 20개 문화공간에서 펼쳐지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올해 진행된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 현장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올해 진행된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 현장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오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대구 전역 20개 문화공간에서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생활문화주간'은 생활문화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생활문화공간들이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생활문화주간에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대구 생활문화 공간 중 수요 조사와 협업기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개 공간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의 핵심 목적은 지역 내 생활문화공간들이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신규 공간을 발굴해 시민들이 쉽게 문화생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생활문화주간 동안 20개의 각 생활문화공간에서는 가죽공예, 가드닝, 악기 연주, 댄스 배우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친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동네 가까운 곳에서 취미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생활문화주간 참여 공간 및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생활문화센터(www.dccc.or.kr)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생활문화주간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4 생활문화주간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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