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대한불교 조계종 금용사는 7일 오전 11시 난치병 어린이 돕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용사는 돌아가신 대구 화림정사 주지 불곡당 신철 대종사 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소아환자 치료를 돕기위한 성금을 (사)생명나눔실천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만경 스님)에 기부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 희망등록 전문 홍보 교육기관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조혈 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환자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센터 운영 등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이한 생명나눔실천본부는 현재 서울본부 외에 부산, 대구경북, 경남, 광주전남, 제주 등 총 5개의 지역 본부를 두고 있다.
생명나눔실천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후원회를 구성하고 '소아환자 치료비지원 사업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