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후계자인 '하셈 사피에딘'도 지난주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었던 공습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8일(현지 시간) '타임스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IDF) 북부 사령부를 방문해 "헤즈볼라는 지도자가 없는 조직"이라며 "하산 나스랄라가 제거됐고 그의 후임도 아마 제거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이는 모든 일에 극적인 영향을 미친다. 헤즈볼라는 결정을 내릴 사람도 없고 행동할 사람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4일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이스라엘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헤즈볼라의 새 수장으로 거론되는 사피에딘이 이스라엘의 공습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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