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과 지구 구체설에 대한 믿음에 충실했던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두 달이 조금 넘는 항해 끝에 현재의 바하마 제도 중 과나하니 섬에 도착해 이 섬을 '산살바도르(구원의 성자)'라 이름 지었다. 그는 이곳을 인도라 믿었고 원주민을 인디언이라 칭했다. 콜럼버스는 20대에 항해술을 배워 인도의 금에 대한 열망으로 스페인 여왕 이사벨을 설득해 총 4회의 항해를 하여 현재의 미국이 탄생할 수 있었던 토대를 마련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국정원, 中 업체 매일신문 등 국내 언론사 도용 가짜 사이트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