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지금이라도 1천억원만 주면 즉각 내놓겠다” 기존 입장 되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나는 탄핵 얘기를 한 적 없다"며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주장. 세치 혀로 세상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도 큰 오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아동돌봄기관, 최근 4~5년 사이 운영난으로 주야간보호센터나 요양원 등 노인요양시설로 전환한 사례 급증. 유치원이 '노(老)치원' 되는 저출생의 상징적 단면.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지금이라도 1천억원만 주면 즉각 내놓겠다"며 기존 입장 되풀이. 세종대왕께서 보고 계시면 1천억원 주라고 하실까 말라고 하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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