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 뮤지컬 <렛미플라이>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따뜻한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렛미플라이>는 뮤지컬 '빨래'로 이름을 알린 민찬홍 작곡가와 뮤지컬 '차미'의 작가 조민형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상, 작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해 그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전국 투어의 성공에 이어 대만 타이페이와 가오슝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마치며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소재를 활용해 전개되는 이 뮤지컬은 '평범한 오늘 속에서 찾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한다. 삶 속에서 우리가 지나치기 쉬운 소중한 순간들과 곁에 있는 사람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스토리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유머와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꿈과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더욱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유영익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렛미플라이>에 이어 11월에는 연극 <라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12월에는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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