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10월 8일,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스웨덴영화제는 9월 10일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대구에서는 CGV대구에서 상영이 이루어졌다. 영화제에서는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탐구하는 9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상영 기간 중 나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어 기부금이 모아졌다. 이 기부금은 향후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스웨덴 명예영사관 대구경북 영사 이유경(삼보모터스 사장)은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 박범근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기부금이 마련되었다"며 "이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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