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낙인 창녕군수, 농번기 영농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마늘 파종 현황 살펴보며 지원책 마련 강조

성낙인 창녕군수가 농번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가 의견 청취와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창녕군 제공
성낙인 창녕군수가 농번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가 의견 청취와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있다. 창녕군 제공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7일부터 마늘 파종 등 농번기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9월 말에 기록된 31.6℃의 이례적인 고온 현상으로 인해 마늘 파종 현장과 시설하우스, 축사 등 다양한 농업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창녕군은 전국 최대의 마늘 주산지로, 3천485ha와 65천971톤의 생산량을 기록하며 전국 점유율의 각각 14.7%와 2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 군수는 마늘 파종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현장 맞춤형 지원사업과 재배 기술 교육 및 현장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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