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황상선, 이하 남구꿈드림)은 16일 남구 대명동 청소년블루존에 위치한 대구시 청소년문화의집 앞에서 찾아가는 '제6회 학교 밖 청소년 축제-모디라! 청소년이-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민욱 남구 구의원, 정영애 대구YWCA 증경회장과 남구 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중·고등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남구청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 무대공연,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작품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부스를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구청소년창의센터,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구청년센터, 남부경찰서 등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 내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었다.
황상선 남구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윤석열 '탄핵소추안' 초안 공개…조국 "尹 정권 조기 종식"
尹 회견때 무슨 사과인지 묻는 기자에 대통령실 "무례하다"
"고의로 카드뮴 유출" 혐의 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임직원 1심 무죄
"중국인들 모이면 '빌런' 발생"…서울교통공사 혐오 답변 논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선거법 개정 필요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