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건신협 이곡지점 김지은 주임이 불법금융투자사기 피해예방으로 성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지난달 한 조합원이 만기가 3개월 남은 예금 1,200만원을 생활비로 중도해지하러 대건신협 이곡지점을 방문했다. 조합원은 대화도중 생활비가 아닌 펀드투자를 한다며 타행 송금을 요청했다.
수취인이 본인명의가 아닌 투자회사의 이사 계좌라 말해 이를 수상히 여긴 김 주임은 112에 신고했다. 경찰이 내방하여 확인한 결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알게된 펀드투자사기로 확인되었다.김 주임의 관심으로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대건신협 관계자는 "직원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자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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