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 말레이시아·호주에 무역사절단 파견…수출시장 공략 나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수출상담회 등 통해 수출 타진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지난 5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산시 무역사절단이 지난 5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수출상담을 하고 있다,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호주 시장 수출을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경산지역 관내 자동차 부품, 화장품, 안경, 건축자재 관련 기업 10개사다.

또 조현일 경산시장과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들이 참가해 참가 기업인들을 지원한다.

특히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16일), 호주 시드니(18일)에서는 수출상담회를 연다. 현지 바이어 초청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상담을 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에는 1억2천여만원의 사업비가 든다. 참가기업들에게는 편도 항공료와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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