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 박원재 형사2팀장(54, 경감)과 경리계 민경국(51) 주무관이 경찰청 주관 '제59회 베스트 팀장'과 경북경찰청이 주관한 '2024년 3분기 베스트 주무관'에 각각 선정됐다.
박 팀장은 선임 수사관으로서 팀원들에게 효율성 있는 수사 방향을 제시하는 등 각종 강력 범죄 피의자 검거에 앞장선 점을 높게 인정받아 베스트 팀장에 선정됐다.
민 주무관은 4천 800평이나 되는 경찰서 시설과 조경을 직접 관리해 쾌적한 청사 환경 을 조성에 앞장서 온 점과 모범적인 직장과 가정 생활로 평소 동료들에게 칭송의 대상 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베스트 주무관이 됐다.
박 팀장은 "팀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잘 따라와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똘똘 뭉쳐 안전 영주를 만드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민 주무관은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민원인들이 편하게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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