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17일 영남대 천마아트서 정기연주회

비발디 4계 등 연주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19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권오흥,지휘자 김혜경)는 제19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7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연다.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격조 높은 클래식 음악을 재조명하고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변채민,김소정,정은영,김현수가 비발디의 4계 봄,여름,가을, 겨울을 각각 연주한다.

또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의 합창곡, 경산뉴진스의 K 팝 댄스, 서정근의 색소폰 독주, 팝페라그룹 송클레어의 남성 4중창,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비제의 아를의 여인 모음곡 2번 '파랑돌' 연주를 통해 음악애호가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물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사)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권오흥 단장은 ""색다른 계절을 꿈꾸는 여러분들의 계절을 응원하고 지지하고자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음악적 기량 향상과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라는 창단 이념으로 창단해 그동안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