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뉴진스 하니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하자 국회 ‘비상 경호’ 나서

○…평양 상공 무인기 발견에 국방부 장관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하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실상 시인이라 생각한다"며 "우리가 보냈다 하면 침공이니 북한이 대응 조치해도 할 말 없어진다"고. 누구 입장 대변하시는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한강 르네상스'라 할 만큼 업계가 쾌재 부른다지만 지난 1년간 책을 한 권 이상 읽거나 들은 사람은 43%에 그쳐. 작품이 인증 샷 용도나 책장 장식 신세가 아니길.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출석하자 국회가 출입 제한 등 '비상 경호'에 나서. 국회 보좌진에 국회의원(최민희 과방위원장)까지 인증 샷에 나섰다니 요즘 말로 "짜친다,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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