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 선수들이 단체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대구상원고 럭비와 현풍고 축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오는 17일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전한다.
대구상원고 야구부는 4강에 진출하며 강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계성고 농구부, 대구공고·경북고 검도, 대원고 세팍타크로 역시 4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또 대구체고 핸드볼, 경대사대부설고 배구, 강동고 하키도 8강에 진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열정과 성과는 대구 교육의 자랑"이라며 "단체전에서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결승과 4강, 8강에 진출한 모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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