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예천농협은 지난 15일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를 찾아 디지털 금융 관련 업무 협조 및 민관경 합동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비대면 금융 안전망 구축 대폭 강화와 쌀 소비 축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오규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장, 이옥기 호명읍장, 김명숙 경북상호금융업무지원단 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디지털 금융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수능 합격 떡 홍보 등을 함께 했다.
경북농협은 상호금융 디지털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소외계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매니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조합원 대상 현장교육 30회, 영업점 내방 고객 1대1 멘토링 활동을 176개소에서 실시했다.
아울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지역 내 151개 농·축협을 통한 떡 나눔 ▷수험생 수능떡 나눔 ▷공공기관·기업체와 MOU 체결 등 범국민 쌀 소비촉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업무와 연계한 쌀 소비촉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를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특히 공공기관과 연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사회 전반에 건강한 식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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