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양시의회,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 만들기 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밀양형 아이돌봄체계 확립 연구용역' 차원

밀양시의회, 17일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만들기 연구회 개최. 밀양시의회 제공
밀양시의회, 17일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만들기 연구회 개최. 밀양시의회 제공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 만들기 연구회'는 17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형 아이돌봄체계 확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 만들기 연구회는 밀양시 아동 시기별 돌봄서비스 재정비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밀양형 돌봄체계 활성화 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배심교(대표의원), 박원태, 최남기, 정무권, 강창오, 손제란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 만들기 연구회'는 올해 3월 연구단체로 등록된 후, 연구용역 수행과 함께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수행한 지방행정발전연구원 빈기모 연구원이 그간의 연구 성과를 최종 발표했다.

최종보고회는 ▷밀양시 돌봄 여건 분석 ▷아동돌봄 사례 검토 ▷밀양형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 제시 및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배심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밀양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밀양시가 누구나 결혼하고 싶고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아아키우기 좋은 밀양 만들기 연구회를 비롯하여, 청년이 빛나는 밀양을 위한 연구회, 밀양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 연구회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