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지난 17일, 김천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축제·관광을 발굴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의회 '축제·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우지연 시의원을 비롯해 나영민, 김세호, 배형태, 윤영수, 박대하 시의원이 참여한다.
시의회는 김천시가 2023년도에 52개의 크고 작은 축제에 국·도비를 포함해 약 36억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음에도, 막상 김천을 대표하는 축제가 부재한 상황에서 지금까지의 축제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해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지연 시의원은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축제를 상세히 분석해 정말 필요한 축제가 무엇인지 검토할 시점"이라며 "축제가 소프트웨어라면 이를 운용할 하드웨어, 즉 전담기구 또는 인력이 필요한데, 이를 어떻게 구성할지도 이번 연구용역의 중요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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