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DIP, '수요맞춤형 AI솔루션 개발·실증' 지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대구시와 함께 대구 지능형기계부품산업의 AI융합 기반 조성을 위한 '수요맞춤형 AI솔루션 개발·실증'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전담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대구·부산·울산·경남·경북)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수요맞춤형 AI솔루션 개발·실증 지원'은 대구 소재 AI·SW기업(공급기업)과 제조기업(수요기업)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을 지원하며,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1차년도 AI솔루션 개발·실증 지원비 3억5천만원, 2차년도 AI솔루션 고도화실증 지원비 1억500만원을 2개년 동안 지원한다.

또한 1차년도 연차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받은 2개 컨소시엄에 대해 2차년도 지역 내 교차실증 지원비 1억87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앞서 DIP는 공모를 통해 지난 7~8월 제조현안 5개 분야(노동력, 원재료, 제조환경, 제조설비, 에너지) 컨소시엄을 모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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